보습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로션 카테고리를 신설했고,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페이셜 스크럽 카테고리는 제외했다. 가장 돋보이는 섹션은 클렌징 섹션이었다. 1차 심사 후보에 오른 제품만 170여 개에 달했다. 특히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인해 자극 없이 말끔한 세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작년보다 클렌징 워터, 토너 카테고리의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실제 결과에서도 사용 후 촉촉함이 오래가는 제품이 상위권에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